요즘은 드디어 얀과 뮬리에의 감정이 막 치닫는 씬을 쓰는 중이다. 코멘 남겨주는 독자님들이 너무 좋아서 후기란에 막 떠들고 싶은데 본편이 심각해서 입다물고 블로그로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이만큼 진도가 나갔구나. 세어보니 11월 21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1월 21일이 지났으니까 이제 두 달이 넘었다.
얼마 안된 것 같으면서도... 오래 된 기분.
이 이야기를 처음 구상한 건 작년 5월이었으니까, 사실 8개월 가까이 내 마음 속에서 아이들이 뛰놀았다.
물론 처음과 많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거기부터 세어보니 꽤 오래 되었다.
자신 없어서 최대 넉달로 잡고 연재를 시작했는데, 으음...
모르겠다.
일단 처음 계획은 60화에 끝내는 거였어. 불가능해졌지.
넉달. 2월이 어마어마하게 바쁠테고, 3월에는 새 코스를 시작한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넉달안에 끝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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