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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작 300 선작 300이다 희희....100일 때도, 200일 때도 캡처는 있는데 폰이라 귀찮았엉...이야기는 어느덧 중후반을 달리고 있네.이걸 쓰면서 다른 것보다 나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된다. 2017. 3. 25.
꺅 코멘트가 없어. 오랜만에 리암이 등장했다.1화부터 떡밥인 리암은 사실 뮬리에를 이끄는 메인 테마라서 질질 끄는 느낌이 나도 놓을 수 없는 존재다. 오랜만에 리암을 쓰면서 난 즐거웠는데 독자님들은 지겨웠나봐 ㅠㅠ15화 연속 달리던 코멘이 끊겼다.사실~ 뭐~ 나에겐 코멘요정님이 계셨을 뿐 원래 여러 사람이 코멘을 남기는 건 아니었다.그치만 코멘요정님이 떠나가셨음 '_';;;;난 좋아서 일일이 리코멘을 남기는 데 가끔 내 리코멘 때문에 기분 상하셔서 떠나셨나 혼자 되돌아보게 된다. 번뇌하는 작가여;;;;어쩌겠어. 댓글이 없어도 반응이 없어도 조회수가 없어도 나는 내 이야기를 쓸 수 밖에 없다. 소설을 써. 라고 했을 때 나는 시간낭비, 쓸데없는 취미라는 말을 들을까봐 항상 두려워한다. 하지만 누군가 네가 소설을 써서 행복하다.. 2017. 2. 13.
초보 작가는 코멘트가 13회째 연속으로 달려서 신나는 중. 요즘은 드디어 얀과 뮬리에의 감정이 막 치닫는 씬을 쓰는 중이다. 코멘 남겨주는 독자님들이 너무 좋아서 후기란에 막 떠들고 싶은데 본편이 심각해서 입다물고 블로그로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이만큼 진도가 나갔구나. 세어보니 11월 21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1월 21일이 지났으니까 이제 두 달이 넘었다.얼마 안된 것 같으면서도... 오래 된 기분. 이 이야기를 처음 구상한 건 작년 5월이었으니까, 사실 8개월 가까이 내 마음 속에서 아이들이 뛰놀았다. 물론 처음과 많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거기부터 세어보니 꽤 오래 되었다. 자신 없어서 최대 넉달로 잡고 연재를 시작했는데, 으음...모르겠다.일단 처음 계획은 60화에 끝내는 거였어. 불가능해졌지.넉달. 2월이 어마어마하게.. 2017. 2. 1.
조아라에서 죄의 향방 연재 중. 현재 시점으로 33편까지 연재했다.중학교 때 끼적거리던 소설말고 뭔가 제대로 써보는 것은 이게 처음.어릴 적에도 10화 이상 써본 적 없었다-_-;;;그나마 좀 컸다고 시놉시스까지 다 써낸 거지, 어릴 적엔 맨날 인트로나 조각글만 쓰다 말았다.맘 먹고 제대로 써보니 그 조각난 장면들을 모아서 하나의 씨줄에 엮는 건 생각보다 고된 일이다. 다음 장면까지 가기 위해 논리를 짜는 게 보통 일이 아니야.시놉시스도 전체적인 줄거리에 불과해서, 그 줄거리를 따라가게 등장인물을 움직이려면 더 상세한 그림을 또 그리게 된다.고되지만 즐거운 과정... 죄의 향방은 60화 안에 완결하고 싶은데 될지 모르겠다. 이 글은 원래 단권 분량, 중편으로 기획한거란 말이얏!ㅠㅠㅠ 챕터 2까지는 아무 생각없이 썼다. 근데 그 때 이미.. 2017.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