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여기는 글쓰는 공방이니만큼, 딱 작품에 대한 것만 쓰는 블로그로 운영하려고 했는데....
블로그를 두개로 나누어 운영하는게 귀찮기도 했고...
생각해보니 내 시시콜콜한 작품 이야기보다 독후감이나 사용후기 같은 사적인 내용이 훨씬 정보성이 짙다는 걸 깨달았다.
티스토리가 망할까 두려워하면서 정작 도움이 될만한 것들은 네이버 블로그에 쓰고 있었던 것.
그래서 그냥 다 옮겨왔다.
나도~ 몰라~_~
언젠가 유우우우명한 작가가 되면 그때서야 일상과 작품을 구분해서 블로그 운영하지 뭐. 그때까지는 여기에서 노는 걸로.
사용하는 제품들에 대해 호불호를 기억해뒀다가 다음 구매에 활용하고 싶어서 리뷰란을 새로 만들었다. 제품을 다 쓰고 다음 제품을 사기 전 간략한 후기를 남겨놓을 예정이다. 지금 대기하고 있는 리스트로는... 샴푸빗, 수분크림, 닥터브로너스 비누, 파운데이션, 클렌징폼, 클렌징오일..
독서는 너무 편향된 장르만 소비하는 거 같고, 또 읽기만 하고 사유하는 시간이 없다보니 남는게 없는 거 같아서 만들었다. 3월에 읽고 또 책을 읽은 적이 없넹... 일이 바쁘다는 건, 공부도 하느라 힘들다는 건 핑계. ㅜㅜ 그많은 시간을 나는 그저 잠이 들거나 인터넷에 집중하며 보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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