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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올빼미/얼어붙은 심장을 녹이는 방법

아오. 드디어 마의 구간 하나 통과.

by 피어나는 2018. 8. 30.



하흑... 라이너스와 이브의 감정선 불씨 틔우기 간신히 만들었다.

전에도 썼었지만 마음의 벽이 너무 높아 사랑에 빠지는 이유가 필요한 애들이라서... (특히 라이너스가)

한겹 한겹 은근하게 레이어를 올리는 게 힘들었다 ㅠㅡㅠ

내 눈에 개연성이 부족하면 남들 눈에도 다 부족하니까 ㅠㅡㅠ

몇번이나 뜯어고쳐서 드디어 맘에 드는 장면을 만들었다. 휴... 그나마 밖에 내놓을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흑흑흑. 콩그레츄 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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