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겐 질문을 잘 해야 한다.
아니 회사생활에서는 무조건 질문을 잘해야 한다.
질문으로 자신의 약점을 쉽사리 노출하면 안돼니까...
오래 알고 지내다보니 고객인 걸 마치 선생님처럼 느낄 때가 있었나보다.
원체 선생님 역할을 하는 분이시기도 하고...
하지만 직장에서 만난 사람은 결국 일적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업무에 도움이 되지 않을 때, 발전이 없을 때 어떻게 관계가 좋을 수 있겠나.
이제 질문하는 입장은 그만 되고 혼자서 알아내자.
두고두고 씹힐 듯 해서 매우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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