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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스킨에서 온 생일선물 가는 세월 막을 수 없어~~ 그걸 잇츠스킨도 아는지, 생일 선물로 안티에이징 제품을 보내주었다. 작년에도 받았나? 아니었던 거 같은데...?^_ㅜ 잇츠스킨 앰플은 워낙 좋아했어서... 하나씩 찢어가며 잘 쓰고 있다. 고마워요... (흡) 다음엔 불꽃 청춘 라인이나 써 볼까.... 2018. 12. 9.
첫 스카웃 제의 아직 최종면담이 나오기 전이긴 한데... ㅎㅎ재미있는 경험이어서 과정을 되새겨 본다. 첫 제의는 기술영업이었다. 기술영업에 대한 로망이 있던 나는 너무나 감사해하며 매니저 미팅을 하러 갔다. 기술영업부에 계시는 분이 후임으로 나를 점찍어 추천하신거라 더더욱 좋은 기회였다. 그러나 매니저 미팅에서 해당 롤은 영업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매니저와 나 둘다 당황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니저의 직무 설명 중)나: (쭉 듣다가 영 이상해서) 기술영업이 왜 밸류세팅까지 하나요?매니저: 아니요, 기술영업은 뒤에서 우리를 백필해줄거구요. 우리가 하는거죠. 나: ......우리라는게? 그렇다.내가 추천 받은 팀은 영업과 기술영업 몇명이 모여 한 팀을 이루는 구조였다. 나를 추천해준 분은 그 중에서 기술영업 팀원을 .. 2018. 11. 27.
옛날의 나 우연히 대학 때 내가 운영하던 블로그를 다시 가보게 되었다.그때 나는 그렇게 고생을 하고도 왜 또다른 꿈을 꾸고 있었을까.사람들이 보내준 답장에 다들 욕심많은, 씩씩한, 빠릿빠릿한... 이라는 말이 들어있었다.그리고 나는 매번 같은 문제로 넘어지면서도 다른 데 가서 또 도전할 준비가 되어있었다. 그렇게 울고불고 견디지 못하고 돌아오길 몇번이었으면서, 왜 또다시 가고 싶어했을까?희망이 있었을까? 다음 번에는 다를 지도 몰라, 이번에는 잘 될지도 몰라, 생각했을까?지금은 기억나지 않는다.나는 이제는 그 때의 도전을 다시 하고 싶지 않아.사람은 변한다. 아니 늙는 것인가. 2018. 10. 14.
Wish You're My Girl - AND 내 삶이 어두운 그 외롭던 날들의 익숙해 질 때 그대 다가와 손잡을것 같아 셀레이는 나 Wish You're My Girl Wish You're My Girl 모든것이 멈춰버린줄 알았죠 꿈이라면 깨지 않기를 바래요 성급한맘 움직일수 없는 이 기분 숨이 막힐것 같은걸요 그 언젠간 내 삶이 어두운 그 외롭던 날들의 익숙해질때 그대 다가와 손잡을것 같아 설레이는 나 Wish You're My Girl Wish You're My Girl 모르겠죠 지친 어제의 표정을 이 아침에 여린 미소로 바꾸고 변해가죠 그대와 함께할 날들로 만들고 싶은 내마음을 그 언젠가 이제는 그대의 곁에있는 순간을 바보처럼 놓치는 일은 다신 없을꺼라 다짐해도 Wish You're My Girl 그뿐이죠 Wish You're My Girl .. 2018.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