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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중. 회사가면 과제 없을 줄 알았지.학교 다닐 때보다 더한 리스크 테이킹으로 맨날 과제 준다. 학교 다닐 때는 못하면 성적에 반영됐지. 그게 내 인생 전체를 흔들거라고 심각하게 생각 안했어. 회사에서 주는 과제 못하면 인생 흔들림 ㅋ 삶은 과제의 연속이라.나쁘게 말하면 끊임없는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 거고좋게 말하면 패자부활전이 있는 거고. 남들 다 똑같지. 여태까지 몇개의 과제를 망하고 몇개는 잘하고... 그렇게 엎어지고 일어나고 하면서 살지. 2018. 10. 13.
DNS... 프록시 서버... 너네 쥬긴다 진짜... npm ERR! request to https://registry.npmjs.org/composer-common failed, reason: getaddrinfo EAI_AGAIN registry.npmjs.org:443 아 빡쳐 ㅠㅠ 아직도 해결안남....난 개발자도 아닌데 스택오버플로우 가입하고 있네...아ㅗ 역시 이럴 때는 재설치로 ... +뭔가.. 문제의 원인은... NAT 이 아닌 Bridged로 vmware 설정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거지라서 무료버전...NAT으로 설정하면 기능이 제한되어요...^^...구글을 열심히 서치한 결과 vmware 12까지는 exe 압축 해제가 가능했음을 확인했다.14에서는 그것도 막힌 모양. 안된다.독하다... 독해...ㅜㅡㅜ... .. 2018. 9. 29.
아오. 드디어 마의 구간 하나 통과. 하흑... 라이너스와 이브의 감정선 불씨 틔우기 간신히 만들었다.전에도 썼었지만 마음의 벽이 너무 높아 사랑에 빠지는 이유가 필요한 애들이라서... (특히 라이너스가)한겹 한겹 은근하게 레이어를 올리는 게 힘들었다 ㅠㅡㅠ내 눈에 개연성이 부족하면 남들 눈에도 다 부족하니까 ㅠㅡㅠ몇번이나 뜯어고쳐서 드디어 맘에 드는 장면을 만들었다. 휴... 그나마 밖에 내놓을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흑흑흑. 콩그레츄 나 자신. 2018. 8. 30.
얼심녹을 쓰며 드는 생각 제목이 너무 재미없나 걱정도 있었는데 줄임말이 왠지... 있어보여....^^ 맘에 들어...^^! 얼심녹을 쓰며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된다.전작을 쓸 때는 절망, 비극, 복수에 대해서 파고 들었던 것 같다. 사랑은 양념이었지.이번에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처음부터 집중하고 있어서 내 마음에 고민이 넘쳐난다. 이브와 라이너스의 입을 통해 나는 무엇을 말해도 괜찮은가. 그리고 그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랑이란 무엇일까. 그런 사람들이라면 사랑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그러다 극점을 찍었는지 별게 있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돌이켜보면 누구를 좋아하는 이유를 사람들이 명확하게 대는 걸 별로 보지 못했다. 또렷하게 이유를 대는 사람이 도리어 물질적인? 세속적인 사람으로 비춰지기도 했던 것 같다. 물드는.. 2018. 8. 24.